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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관광지 내 거리두기 캠페인

군산시는 시간여행마을과 경암동철길마을, 은파호수공원, 선유도 등 주요관광지 4곳에서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을 통해 여름 휴가철 방역수칙 실천 사항을 홍보하고, 마스크 바르게 쓰기, 손씻기, 옆사람과 거리두기 등 핵심 방역 지침 준수를 당부했으며, 노마스크, 턱스크 등 방역 위반 사례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했다.

이와 함께 관광지 내 숙박시설과 유원시설에 대한 방역 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연일 코로나 확진사례가 이어지고, 휴가철을 맞아 외부 관광객 유입이 지속되는 등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은 상황”이라며 “우리 시민뿐만 아니라 군산을 찾는 관광객 모두 경각심을 갖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7월 매주 토요일을 캠페인 활동의 날로 정해 주요관광지 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준수 홍보를 지속할 예정이다.

새군산신문 / 2021.07.19 09:5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