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숙 시의원
정지숙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공유우산 프로젝트를 전개하자”고 제안했다.
정 의원은 “우산은 자외선 차단은 물론 피부암 등 각종 피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며 체감 온도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관공서를 중심으로 공유우산을 비치하고 지역내 공공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공유우산이 확산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자”며 “공동주택은 아파트 자치회를 중심으로 주민으로부터 우산을 기부받아 현관, 경로당 등에 비치하자”고 건의했다.
또한 마트, 병원, 대형빌딩에서도 공유우산에 동참해 줄 것을 유도하고 초중교, 대학교는 학생 중심으로 우산을 기증받아 비치하는 등 시민의 자발적 기부와 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홍보,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새군산신문 / 2021.07.16 09:5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