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형원 의원
배형원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옥상활용과 옥상을 문화공간으로 만들 정책 대안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1970년대부터 급격한 도시의 팽창과 토지 가격 폭등, 건축물‧주택의 일관성과 효율성이라는 개발 방식의 일환으로 옥상이 급증했다.
배 의원은 ”옥상은 휴식 및 문화공간, 도시농업의 농토역할, 사건·사고의 대피장소 등 다변화·다각화·다용도·다시 쓰는 중요한 공간“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군산시의 경우 반려동물 사육, 폐 화분 보관장소, 폐건축자재를 포함한 쓰레기 공간 등 관리와 안전성에 많은 문제점이 도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배형원 의원은 ”공연 및 전시공간 등 다양성에 근거한 옥상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정책적인 대안은 물론 군산시만의 고유한 옥상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실태파악 및 시민·군산시·전문가를 포함하는 거버넌스가 구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군산신문 / 2021.07.13 17:3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