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예술단이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치유와 힐링이 되는 찾아가는 작은음악회 무대를 펼친다.
‘작은 음악회’는 공연장 문턱을 낮춰 시민 누구나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읍·면·동 지역을 찾아가는 공연이다.
시립예술단은 오는 13일 오후 8시 소공원(주민센터뒤쪽)(삼학동), 20일 오후 8시 중앙교회 계단(개정동)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치유와 힐링 작은 음악회’를 가질 예정이다.
시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외출이 어려운 시기에 맞춰 볼거리와 들을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공연은 친숙한 트로트와 영화OST가 만나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예술 감상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시립예술단과 함께 마음적으로 힘든 시민들이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어려울 때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읍·면·동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이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군산신문 / 2021.07.09 09: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