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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 상반기 2,713건 구조

구조‧구급활동 통계 발표

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가 상반기 발생한 구조·구급활동 통계자료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구조 출동은 총 2,713건으로 전년도(2,349건) 대비 15.5% 증가했고 구조인원 역시 올해 347명으로 전년도(344명)대비 0.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고유형별로는 교통사고(464건)가 가장 많았고, 동물(200건), 산악·수난 등 기타 순으로 나타났다.

구급출동은 총 9,266건의 출동에서 6,569명을 이송했으며, 전년도 대비 이송인원 859명이 증가했으며, 출동 유형별로는 질병(3,240건)이송 건이 가장 많았고, 교통사고, 일반사고, 기타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70대가 957명(19.5%)로 가장 많았으며, 60대가 874명(17.8%)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집이 3,180건(64.82%)로 가장 많았으며, 도로가 601건(12.25%)로 가장 많은 출동 건수를 보였다.

군산소방서 관계자는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소방대책을 추진해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1.07.08 14:5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