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농업기술센터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7일부터 23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여성농업인 능력배양 읍면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능력배양 교육은 여성농업인의 리더십 배양으로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 삶의 질 향상과 여성농업인의 권익 증진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농촌지도·농정사업 설명, 농작업 재해예방 교육과 함께 농작업 보조구를 배부하고 있으며 보건소와 협업을 통해 농업인 낙상·뇌혈관 질환 예방과 생활체조 등 전문가와 함께 배우는 건강관리 시간이 마련돼 있다.
어성초 등 천연재료를 이용한 천연 주방세제 만들기 등 코로나19로 제한적이었던 과제 교육과 건강한 농촌생활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 차원에서 거리 유지를 위해 좌석을 배치하고, 교육 참석자 전원 발열증상 확인,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을 의무화할 방침이다.
김선주 농촌지원과장은 “우리 군산농업의 새로운 틀을 만들어 가는데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면서 “여성 농업인들이 지역 농업정책에 적극참여해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드리며 여성농업인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과제 교육을 실시 하겠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1.07.08 10:0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