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농업기술센터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마늘 수확 후 일손 부족으로 출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성산면에 거주하는 전현승 씨 농가를 찾아 장마철에 이미 수확한 마늘의 썩음 등 품질저하와 농촌 일손 부족으로 선별작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농촌지원과 10여명이 약 5톤의 마늘을 출하 전 선별했다.
김선주 농촌지원과장은 “애써 수확한 마늘이 일손이 없어 제때 출하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서 직원들의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수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농가를 찾아 자원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1.07.07 11: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