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자 의원
김영자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금강 수변에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공원을 조성하자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최근 코로나로 인해 힐링의 장소는 해외나 국내 유명한 관광지보다는 주거지 인근에서 찾는 것으로 바뀌고 있다”며 “금강과 서해가 만나는 약 3km의 강변도로에 단순 녹지공간의 공원만을 조성하기보다는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문화·예술·생태가 어우러지는 공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김 의원은 “현재 금강변 공원은 시민들의 단순 운동위주의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민들 뿐 아니라 타지역 관광객들의 힐링공간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야외무대시설이나 조각공원, 어린이놀이터, 만남의 광장 등 다양한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문화·예술·생태·휴식이 함께하는 친수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것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금강변 산책로에 안전펜스를 시급히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군산신문 / 2021.06.28 14:2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