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신 의원
김중신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42년 된 월명아파트 주민들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월명아파트는 5층 건물로 8개 동에 220세대, 세대수 285세대, 세대원수 368명으로 거주자의 30%는 노인 107명이며 한집에 2세대인 65세대와 기초수급자 25세대가 살고 있는데 노후화로 지반침하, 균열, 철근노출 뿐만 아니라 매년 누수로 고통받고 있다”며 “시는 지금까지 근본적인 문제해결 없이 땜질식 처방만 해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2012년 12월 해망동 희망루 아파트도 공공사업으로 월명산 고도지구를 해제하여 총공사비 480억 원을 들여 임대주택 483세대를 건설했다.
김 의원은 “주민의 안전과 복리를 위해 월명아파트도 LH공사 등을 통해 임대사업이나 다른 공익적 목적으로 고도제한 해제 검토 및 도시재생 사업지구로 지정하여 기반시설을 확보하는 등 재개발을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군산신문 / 2021.06.28 14:2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