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숙 의원
정지숙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학력 격차 해소와 기초학력 지원에 대한 적극적 대응, 정신적·사회적 문제들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코로나19 시대를 맞이한 지 1년 6개월이 흐른 지금 우리 사회는 ‘교육 양극화’라는 문제점을 앓고 있다. 어린아이들과 학생들을 위한 지원은 방역과 휴교, 온라인 수업에 불과하다.
정 의원은 “코로나19로 어린아이들과 학생들이 등교를 못하고 원격수업체제로 바뀌면서 기초학력 미달과 중위권 학생의 성적 추락, 상위그룹과 하위그룹의 차이뿐만 아니라 사교육으로 인해 저소득층의 교육격차 또한 커졌다”고 진단했다.
이어 “무너진 공교육을 바로 세우고 교육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코로나19 이후 멈춘 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의 온라인 학습환경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을 위한 실내에서도 가능한 가상 증강현실에 대한 체육활동과 놀이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새군산신문 / 2021.06.28 14:1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