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구 의원
군산시의회 김경구 의원은 28일 제238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2020년 회계연도 결산검사 결과에 따른 개선 및 권고 사항과 상권 활성화재단 운영에 대해 질의했다.
김 의원 “국.도비 보조금 사업 반환에 있어 2018년에 49억 1,600만 원, 2019년 51억 8,200만 원, 2020년 103억 4,900만 원 반납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국도비 관리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문제점 개선, 기금관리 활성화 방안, 예비비 사용에 대한 신중한 집행과 목적 예비비 편성을 요구했다.
또한 성인지 예산 책정의 인식이 미흡하다며 성인지적 관점에서 사업과 예산을 책정할 것과 예산전용에 지방재정법을 준수하고 명시이월 및 계속비 사업에 대해서는 사전 보고 후 결산추경에 반영할 것을 촉구했으며 상권활성화재단을 르네상스 사업으로 국한하자고 주장했다.
새군산신문 / 2021.06.28 14: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