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청년뜰은 창업 희망자와 사업 진행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예비)창업가를 위한 상시창업상담 플랫폼인 원스톱 창업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 애로사항 해결 및 (예비)창업가의 역량강화를 위해 전문가의 창업상담과 게릴라 창업특강 방식으로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전문가 창업상담은 정부 창업 지원사업과 실전 창업에 대비한 사업계획서 작성을 비롯해 경영, 지식재산권, 세무 등 기초와 전문분야를 통틀어 체계화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게릴라 창업특강은 (예비)창업가의 수요 또는 지원사업 시기에 맞춘 주제별 특강을 기획·운영해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원스톱 창업컨설팅을 통해 1:1 맞춤형 전문가 창업상담으로 올 한해 현재까지 36명을 지원했으며, 지난 5월에는 게릴라 창업 특강의 일환으로 군산여자상업고등학교 16명의 창업동아리 학생들에게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한 트렌드 분석 및 아이템 발굴, 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창업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창업에 관심있는 시민들이 필요한 분야에 맞춤으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예비)창업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창업 지원, 프로그램 신청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년뜰 홈페이지
(http://gsyouth.or.kr/)에 게재돼 있으며, 전화상담은 청년뜰 내 창업센터(471-1555)로 문의하면 된다.
새군산신문 / 2021.06.24 17:5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