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진로심리상담센터와 가족회사 군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2일 대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상담, 진로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공동사업 및 정보교류 등을 통한 업무 연계 체제를 구축하고, 위드 코로나(With Covid-19) 시대를 살아가는 지역사회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인프라 교류 및 지원, 청소년 대상 심리·정서적 지원 및 진로교육 관련 발전 방안 논의, 청소년을 위한 전문상담사의 역량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약속했다.
양 센터는 상호 호혜적인 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해 갈 것이며, 향후 공동 프로그램 진행 시 홍보협조 및 행정지원 할 예정이다.
호원대 진로심리상담센터장 이미영 교수(사회복지학과교수)는 “청소년을 위한 공익 활동이 전문상담사의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고, 양 센터의 인프라 구축을 통해 서로의 발전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지역사회에도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새군산신문 / 2021.06.23 11: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