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5시 시민예술촌에서 강연회 개최
군산기본소득회(회장 이진우)가 오는 20일 오후 5시 군산시민예술촌에서 ‘기본소득의 의미와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회와 토론회를 개최한다.
강연회는 기본소득의 선구자인 군산대학교 경제학과 정균승 교수의 강연과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 상임대표인 국민대학교 김세준 교수와 토크콘서트에 이어, 자발적으로 참여한 시민 패널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군산기본소득연구회 이진우 회장은 “4차 산업으로 인한 노동 생산성의 한계와 극심화되고 있는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방안으로 기본소득이 유일한 대체재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민 스스로의 자발적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의미 있는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기본소득연구회 회원 여러분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단체인 군산기본소득연구회는 기본소득의 참된 의미와 가치를 시민 스스로의 삶에 투영될 수 있도록 연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2020년 10월 10일 전국 지방도시 최초로 설립됐다.
이진우 회장 외 각계각층의 시민 3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동참하고 있다.
행사문의: 김상영 사무국장(010-8465-8281)
김혜진 / 2021.06.14 16:5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