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 「아는 만큼 고고고!!!(보고 듣고 즐기고)」 2기 국악감상교육 수강생을 16일부터 이메일 선착순 모집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은 초등생들이 공연을 보다 쉽고 재밌게 관람 할 수 있는 팁(Tip)을 알려주며 장르에 대한 이해를 눈높이에 맞게 교육해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2기 국악 수업은 공연장 관람예절 안내, 국악의 특징 알아보기, 탈춤 배워보기, DIY 나만의 국악기 만들어 보기 등의 자기 주도형 수업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생들은 연주와 춤 재담 등 전통 연희의 각 분야에서 최고 기량을 가진 연희집단 ‘The 광대’의 광대 탈놀이 「딴소리 판」공연의 무료 관람과 연주자와의 만남을 통해 국악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수업을 준비했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국악이 지루하고 어려운 음악이라는 편견을 깰 수 있는 참여형 수업으로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며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가족클래식, 국악, 연극, 뮤지컬, 가족클래식의 수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지역 내 초등생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www.gunsa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새군산신문 / 2021.06.14 14:0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