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0시부터 7월 4일 24시까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그대로 유지
전라북도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6월 14일 0시부터 7월 4일 24시까지 3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와 예외 적용도 그대로 유지한다.
스포츠경기장 관중 입장이 1.5단계 30%에서 50%로 완화됐고, 대규모 콘서트는 100인 미만 행사제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1일 평균 확진자 수가 800명 대로 증가할 시에는 운영시간 제한 또는 단계 격상을 검토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정부 방침대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3주간 연장하고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유지한다.
우선, 최근 방역상황을 고려한 하천‧계곡 등 물놀이 시설별 방역 대책(6.14~8.31, 특별대책기간 7.15~8.16)을 시행해 여름철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다.
요양병원 입원환자와 면회객 중 최소 한쪽이라도 백신접종 완료자(2차 접종 후, 2주 경과)인 경우 접촉 면회를 허용한다.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은 75세 이상 어르신은 1차 접종이 접종센터에서 6월 13일까지, 60~74세 이하는 위탁의료기관에서 6월 19일까지 마무리된다.
송하진 도지사는 “도내 유행이 안정세인 것 같지만 긴장을 늦출 수 없기에 도민 여러분이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새군산신문 / 2021.06.14 13:3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