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2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에서 제37회 전북자동차 춘계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군산시장, 군산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기업대표, 전북자동차포럼 및 미래형 친환경 미니클러스터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 자동차산업현황 및 기업생존 전략'을 주제로 사단법인 전북자동차포럼 주관으로 진행됐다.
산업연구원 조철 선임연구원의 주제발표 등 자동차 관련 산학연관 전문가를 초청해 다양한 문제에 대한 토론을 통해 육성전략을 모색했다.
강임준 시장은 “앞으로도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해 유관기관, 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기술개발 지원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북자동차포럼 공동의장 이‧취임식도 함께 개최됐으며, 이계철 군장대학교 총장이 신임 의장으로,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대표와 2년간 공동의장직을 맡게 됐다
새군산신문 / 2021.06.02 10:2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