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최연성)은 지난 14일 교내 산학협력관 2층 이노테크홀에서 ‘Y.E.S(Young Entrepreneurs Society) 창업동아리 3기’ 협약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4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학내 창업 프로그램 소개 ▲동아리 지원금 집행방식 ▲협약체결 ▲추가지원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Y.E.S 창업동아리 3기 선정팀은 앞으로 10개월 동안 최대 1000만 원의 시제품 제작비, 전문 멘토링 등을 지원받는다.
올해 구성된 Y.E.S 3기 창업동아리는 ‘2021 학생창업유망팀 300’ 대회 발표평가를 준비 중인 사람들로 구성되었다.
팀원들은 예비창업자를 비롯하여, 정보통신, 생명·의료공학 등 4차산업과 연관된 창업 아이템들을 가진 학생 창업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김훈(융합기술창업학과·3학년) 학생은 “창업지원단의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아이디어 단계에 있던 아이템을 시제품으로 제작해볼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에 부풀었다”며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새군산신문 / 2021.05.21 14: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