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은 지난 15일 청소년참여활성화사업 ‘차트를 달리는 청소년’ 발대식을 가졌다.
‘차트를 달리는 청소년’은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지역사회 참여 활동 활성화 일환으로 진행되는 청소년사업으로, 40명의 청소년이 3개의 분과를 구성됐다.
분과별 대표를 선출해 진행함으로써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통한 활동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첫 번째 분과는 청소년들의 공감하는 이슈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내용을 바탕으로 영상제작을 하는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두 번째 분과는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참여활동을 위한 챌린지 활동을 준비해 진행한다.
마지막 분과는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활동으로 연간 지속적으로 활동을 진행된다.
정해성 분과장은 “우리가 직접 우리의 목소리를 직접 지역에 전달하는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원영 관장은 “청소년이 지역사회 참여 경험을 통해 주체적으로 자신의 삶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군산청소년수련관은 조력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1.05.17 13:5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