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군산 253번 확진자 A(50대)씨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으로 지난 11일부터 기침 발열 등의 증상을 보였다.
지난 12일 오후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으며 13일 오후 7시 경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산 254번 확진자 B(50대)씨는 전북 1918번 접촉자로 지난달 29일부터 자가격리를 시작해 지난 12일 해제 전 검사에서 음성을 받고 자가격리가 해제됐다.
B씨는 자가격리 후에도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에 입원하기 전에 검사를 받아 검체를 채취한 후 14일 새벽 6시 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들의 방문지에 대한 소독을 완료했으며 추가 방문지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새군산신문 / 2021.05.14 15:2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