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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항 콜드체인 시스템 구축 필요

    새군산신문 newgunsanews@naver.com

    • 2021.05.13 16:31:59

    군산항 콜드체인 시스템 구축 필요

    나기학 도의원

     

    전라북도의회 나기학 의원(환경복지위·군산1)은 13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산항 활성화를 위해 전라북도의 강점인 농생명 산업과 익산에 조성중인 국가식품클러스터를 기반으로 신선식품을 포함한 식품류의 수출입을 활성화 시킬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나기학 의원은 현재 군산항의 경우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의 가동중단과 한국GM 군산공장의 폐쇄,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극심한 경기침체를 겪고 있으며 주력 화물 중 하나인 사료의 물동량이 감소하며 관련업체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나 의원은 “거듭된 악재들이 장기화되면 전북 유일의 해외전진기지인 군산항은 침체를 면치 못할 것이고, 이로 인한 경제적 타격은 전북도 전역에 미치게 될 것”이라며, “군산항 활성화를 위한 전북도 차원의 다각적인 정책마련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군산항 활성화의 대안 중 하나로 전라북도의 강점을 살린 식품류의 수출입 활성화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를 위한 기반시설인 콜드체인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나 의원에 따르면 전북의 경우 농축산물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관련 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또한 조성중이며, 현재 군산항 주요 상대국인 중국에서 품질 및 식품안전성을 기반으로 한국 식품에 대해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식품산업의 경우 타 산업에 비해 비탄력적 수요를 확보하고 있어 유가 변동 및 세계경제위기 등 외부 변수에 따른 피해가 적어 안정적인 경제효과를 누릴 수 있어 전북의 강점을 살리고 안정적인 수출입 환경 조성을 위해 군산항에 식품수출입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인 콜드체인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군산항 활성화 방안의 또 다른 대안으로 현재 중국을 중심으로 한 전자상거래를 통한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하여 전자상거래 특송장치장이 조속히 설치돼야 한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1.05.13 16: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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