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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설초 “독도는 우리 한국 땅”

한마음 스포츠 페스티벌 실시

전주교육대학교군산부설초등학교(교장 김왕규‧이하 부설초)는 3일부터 11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년별 스포츠 페스티벌을 열었다.

스포츠 페스티벌은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예방 및 모든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시 ▲협력, 소통, 배려 인성 요소 강조 ▲전통은 지키되 과거 형식에 얽매인 부분은 최소화하고 합리적 요소 최대화 ▲독교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학교 운영과 관련 스포츠 페스티벌 프로그램과 독교교육의 자연스러운 연계 등 수행과제 아래 진행됐다.

연구학교 주제와 맞게 독도 플래시몹, 독도 OX퀴즈 등의 프로그램부터 판 뒤집기, 큰 공굴리기, 장애물 이어달리기, 징검다리 건너기 등 학년에 맞는 여러 종류의 경기를 실시했다.

아침부터 오후까지 학년별로 진행됐으며, 체육 활동이 적었던 학생들이 신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대회장인 김왕규 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처음 치러지는 이번 행사에 최선을 다하고, 질서를 지키며, 부모님과 선생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자”며 “어린이가 훌륭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교실에서 열심히 공부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튼튼한 체력을 기르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응원했다.

학교 관계자는 “올해 스포츠페스티벌은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 각 학년별로 실시 일자를 달리하여 하루씩 실시됐고 학부모님들이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내년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학생, 학부모, 지역 내빈, 교사가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부설가족 한마음 스포츠페스티벌 행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1.05.11 09: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