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양육시설 보호종료 청년 사회 진출 지원
유관기관 모여 연계 협력 방안 논의
군산시 청년뜰은 지난달 29일 ‘아동양육시설 보호종료 청년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뜰이 지역 취약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아동양육시설 3개 기관, 더잡, 시청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아동양육시설 청년의 경우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보호종료 청년으로 시설을 퇴소해 사회에 자립하게 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자립정착 할 수 있도록 심리 안정, 진로 상담, 일자리 연계를 위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지원 등 보호종료 청년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뜰을 중심으로 이번 간담회 참여 기관들과의 지속적인연계 협력을 통해 우리 사회가 관심을 가져야 할 보호 종료 청년들이 사회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 청년뜰 청년지원사업부(063-471-1555)로 문의하면 된다.
새군산신문 / 2021.05.03 09:5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