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구읍 새마을협의회(회장 김태원)와 부녀회(회장 정형자)가 10일부터 3일간에 걸쳐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찾아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18년 2세대, 2019년 3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추진했고, 올해는 6세대로 지원대상을 확대해 집수리는 물론 청소와 가사정리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청결한 환경조성을 위해 땀방울을 흘렸다.
김태원 새마을협의회장과 정형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봉사활동을 추진할 수 있어서 보람 있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더불어 살기 좋은 마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병노 옥구읍장은 “꾸준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을 찾아 지속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0.08.10 15:0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