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
군산의료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공개한 제8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하며 8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이 평가는 2006년부터 요양기관의 자발적인 질 개선을 유도하고 국민에게 의료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8차 평가는 2018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했다.
적정성 평가 분야는 전문인력 구성여부, 뇌영상 검사 실시율, 정맥 내 혈전용해제 투여율, 조기재활 평가율, 흡인성 폐렴 등 합병증 예방을 위한 연하장애 선별검사 실시율 등 12지표를 평가했다.
김영진 원장은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 의료진들이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0.06.26 15:3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