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짬뽕과 뽀사뿌까>
NH무역 통해 수출길 올라
인터넷판매 등 판매 경로 개척
전라북도 특산품으로 지정된 ‘군산짬뽕라면’과 부셔먹는 라면 스낵인 ‘뽀사뿌까’가 수출 길에 오른다.
군산짬뽕라면과 부셔먹는 스낵 뽀사뿌까는 농협 최초로 만든 라면과 라면스낵이며, 군산의 대표 특산물인 흰찰쌀보리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1월 14일 출시부터 13만개가 완판되고 출시된지 약 2달이 지난 현재 오프라인으로만 30만개가 넘게 팔려 판매가 성황을 이루고 있었다.
두 상품은 인터넷 판매(www.nonghyupmall.com) 개시 및 농협 하나로유통 계약 판매, 이마트, GS25등에도 입점될 예정이다.
또한 전라북도 특산품으로 지정되어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에서 개설한 전라북도 거시기장터(www.jbplaza.com) 에서도 주문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우체국 쇼핑(mall.epost.go.kr) 및 네이버스토어 아임팜(smartstor.naver.com/gunsanbarn)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며 이젠 포털사이트 어디에서도 군산짬뽕라면을 검색하면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군산원예농협은 NH무역을 통해 두 상품을 뉴질랜드에 수출한다. 첫 수출이라 많은 양은 아니지만, 수출의 첫발을 내딛는 만큼 큰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향후 뉴질랜드 시장 내 반응이 좋으면 꾸준한 소비처가 될 예정이다.
군산원예농협 고계곤 조합장은 “군산짬뽕라면이 수출길에 오르게 되어 매우 영광스러우며, 자랑스러운 일이라 생각한다.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도 군산짬뽕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인수 / 2020.03.25 16:4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