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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군산혁신성장특별위 본격 행보

- 오는 30일 비전 선포식 가져

정부와 여당이 군산형 일자리 협약식을 체결한 데 이어 민주당 전북도당 군산혁신성장특위도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민주당 전북도당 군산혁신성장특위(위원장 황진)는 오는 30일 오후 3시 군산드림교회 비전랜드에서 당원 2천여명과 함께 ‘군산혁신성장특별위원회 비전 선포식’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산혁신성장특위는 지난달 24일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명신컨소시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형 일자리협약식을 가진 만큼 앞으로 전기차와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군산혁신성장전략을 당원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날 비전 선포식에는 안호영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과 강임준 군산시장, 군산시도의원 등 당원 2천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황진 군산혁신성장특별위원장은 “전기차, 전기자율자동차, 신재생에너지는 앞으로 성장하는 제조업 분야”라며 “우리 군산이 이 분야를 선점함으로써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미래형 제도업도시로 부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수 / 2019.11.27 17: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