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소방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재로부터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추석 명절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군산소방서는 지역내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공장, 공동주택 등 명절 화재 취약시설 259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에 대한 불시·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대형피해 우려 대상에 대한 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전북지역 최근 5년간 추석 명절 연휴에는 총 102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53건으로 절반 이상(52%)을 차지했다.
같은 기간 군산지역에서는 총 9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연휴 기간 여행객과 귀성객 증가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이용과 음식 조리 등 화기 취급이 늘고, 제수용품 구매를 위한 전통시장 이용객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산소방서는 이러한 화재 위험요인에 대비해 음식 조리 중 자리 비우지 않기, 전기·가스시설 사용 전후 안전 확인, 비상구·피난통로 확보, 외출 전 전원·가스 차단 등 생활 속 화재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김상곤 군산소방서장은 “추석 연휴에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6.09.08 12:33: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