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유정 의원은 “우리 군산에는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수변 명소가 많은데, 그중에서도 내흥동 금강변이 대표적”이라며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직선으로 뻗은 평탄한 코스는 시민뿐만 아니라 외지인들의 가슴마저 뛰게 만드는 최적의 힐링 코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만난 시민 러너들이 옷을 갈아입을 공간과 가방·겉옷·차 열쇠 등 소지품을 보관할 시설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시민들이 바라는 것은 거창한 건물이 아니라 작은 탈의실과 보관함, 흙먼지 털이기, 자전거 공기 주입기 등을 갖춘 공간이라고 밝혔다.
최 의원은 부산시가 다대포 해변공원 유휴지에 13평 규모의 QR코드 방식 무인 러너 지원 공간을 조성한 사례를 소개하며, 조성 이후 5개월 만에 7천9백여 명이 이용하며 기존 러닝 명소인 광안리를 넘어 새로운 러닝 성지로 탈바꿈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군산역과 신도심이 맞닿아 있는 내흥동 금강변 일대가 ‘스마트 러닝 지원공간’을 설치하기에 적합한 장소라고 주장했다.
새군산신문 / 2026.09.03 19:57: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