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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란 의원 5분 발언 「사고 유가족 심리지원 체계 강화 필요」

    새군산신문

    • 2026.08.23 18:29:04

    김영란 의원 5분 발언  「사고 유가족 심리지원 체계 강화 필요」

     

    군산시의회 김영란 의원은 24일 열린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남겨진 유가족에 대한 심리지원 확대와 관계기관 연계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김영란 의원은 먼저 최근 조촌동의 한 횡단보도에서 초등생이 사망한 사고에 애도를 표하며 현장수습은 끝나도 그날의 슬픔과 고통을 고스란히 안은 채 살아가야 하는 유족들의 기나긴 시간은 끝나지 않는다고 서두를 뗐다.

     

    이어 군산시가 자살 고위험군과 유가족, 1인 가구 및 고독사 위험군 등 다양한 정신건강 취약 계층을 위한 심리지원을 이어오고 있는 것은 의미가 있으나, 어느 날 갑작스러운 사고로 누구보다 절실하게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되었을 때 그들을 위한 군산시의 손길은 어디에 있냐고 물었다.

     

    덧붙여 지원이 필요한 사람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누구든 어느 날 갑자기 지원이 필요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이제 행정이 살펴야 한다며, 미처 막지 못한 사고로 인해 남겨진 유가족이 깊은 상실 속에서 무너진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각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갑작스러운 사고 유가족을 위해 심리지원 대상의 폭을 넓힐 것 유가족과 관계기관을 연계하는 안심 연결 시스템을 구축할 것 제안했다. 이어 제도가 있어도 가장 필요한 순간에 필요한 사람에게 연결되지 않는다면 없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영란 의원은 한 번의 연결이 누군가에게는 다시 삶의 끈을 붙잡는 기적이 될 수 있다갑작스러운 사고 이후 남겨진 가족이 가장 힘든 시간을 홀로 감당하지 않도록, 군산시가 가진 도움의 손길을 잇는 일에 시장님이 적극 나서 주기

     

    새군산신문 / 2026.08.23 18: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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