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원 최고위원(더불어민주당 김제ㆍ부안ㆍ군산(을) 국회의원)은 지난 전당대회 호남 지
역 투표 기간 강득구 최고위원의“김관영 전 도지사의 제명 관련 당시 최고위 의결이 만
장일치가 아니었다.”는 발언에 대해“지난 지방선거 당시 전북도민이 입으신 마음의 상처
가 채 아물기도 전에, 그 아픔을 전당대회용 불쏘시개로 악용하려는 중앙정치권의 부적
절한 행태가 너무나도 안타깝고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박 최고위원은“최고위원은 당내 경선에 대해 엄격한 중립의무가 있음에도, 선배 최고위
원들께서 이 조항을 지나치게 형해화하고 선거 중립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계신 점에 대
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아울러 일부 최고위원께서 경선 중립의무를 다하지 못
하시면서, 임기 마무리를 앞두고 최고위원회의에서의 마지막 인사조차 제대로 나누지 못
할 상황에 처하게 된 현실 역시 매우 아쉽고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최고위원은 그 당시 최고위 의결에 대해 첫째, 윤리감찰단의 감찰 결과와 객관
적 증거를 바탕으로 소명절차를 거쳐 개최했고, 둘째, 법률적ㆍ정무적 검토 결과 중징계
가 불가피하다는 중론이 모였으며, 셋째, 징계 수위 및 절차에 대한 충분한 논의 끝에‘만
장일치 제명’의 결론을 내렸고, 넷째, 추가 구두 소명 기회 부여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
하였으나 다수 의견에 따라 부여하지 않기로 결정하여 당 대변인을 통해 만장일치 제명
결론을 발표했던 것임을 분명히 했다.
또한 그 당시 강득구 최고위원은 당시 적극적인 의사개진을 하지 않았으며, 강 최고위원
이 다수 의견과 달리‘반대’의견을 표명하고, 그러한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남겨달라고 요
청하셨던 안건은 별개의 전북 관련 안건이며, 박 최고위원도 전북과 관련이 있었기에 확
실하게 기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최고위원은“지난 지방 선거 과정에 도민들이 입으신 아픔의 깊이를 알기에, 그 상처
를 들추어 전당대회에 개입하려는 정치 공세를 즉각 중단해야한다.”며“민주당 최고위원
지도부는 마지막까지 당원과 국민 앞에 책임 있는 모습으로 선거 중립을 지켜내야 한다.
도민들의 현명한 판단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새군산신문 / 2026.08.13 16:5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