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촌동행정복지센터는 이도영 신임 동장이 관내 20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현장 행보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신임 동장 부임 후 진행한 첫 일정으로,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경로당 시설 상태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이도영 조촌동장은 지난 7일부터 관내 경로당 5개소 방문을 시작으로 일정을 진행하였으며, 어르신들과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무더위를 맞아 경로당 시설 상태를 점검했고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 중 불편 사항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폭염과 집중호우를 대비한 냉방시설과 주변 배수 시설도 꼼꼼히 살폈으며 어르신들에게 일일이 폭염·집중호우 대비 행동 요령과 건강 관리 수칙을 안내했다.
아울러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하지 않은 어르신이 없도록 신청 방법과 직접 신청이 어려운 분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바쁜 와중에도 경로당에 관심 가져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조촌동의 발전에 더욱 힘써달라.”라는 덕담을 전했다.
이 동장은 “어르신들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크고 작은 의견을 귀담아듣고 행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살기 좋은 조촌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군산신문 / 2025.08.11 09:4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