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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도소, 행복한노인요양원 봉사활동

군산교도소(소장 정진우)는 지난 17일 행복한노인요양원을 찾아 모범수형자, 직원, 교정위원이 함께하는 보라미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시설 내 새봄맞이 대청소 일환으로 휠체어 청소 및 잡초제거 등으로 진행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수용자는 “출소 전 사회적응력 기회와 봉사정신의 의미를 새삼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정진우 군산교도소장은 “매월 지속적으로 교정위원들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와 소통, 신뢰받는 교정행정을 구현하고 나아가 수용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돕겠다”고 전했다. ​ 

새군산신문 / 2025.03.18 10:0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