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예방 군산지구(회장 문상식), 전주지검 검찰청 군산 지청(지청장 박진성)은 지난 18일 ‘2025년 마약‧도박‧딥페이크 등 범죄예방 간담회’를 통해 올해 사업계획 및 중점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군산지청 김태영 범죄예방 담당검사, 최호준 사무과장, 김선태 계장, 김준수 수사관과 군산지구 문상식 회장을 비롯한 많은 범죄예방 위원 등이 함께 참여해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마약. 도박. 딥페이크 등 청소년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발전과 청소년의 미래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중점 사업으로 군산지청과 범죄예방 군산지구 위원들이 함께 협력하여 선도 조건부 기소유예 청소년의 상담. 지도를 통해 범죄로 인해 낙인이 찍히지 않고, 재범을 방지하고, 국가사회에 기여하는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선도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오는 5월 예정된 청소년 한마음음악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발휘해 성공한 인생을 살수 있도록 돕고, 마약‧도박‧딥페이크 등 범죄예방 캠페인,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체험, 변호사‧의사‧치과의사‧한의사로 구성된 법률‧의료 상담과 청소년 체험 학습 등을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을 돕기로 했다.
새군산신문 / 2025.02.21 13: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