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원예농협은 지난 12일 본점 및 공판장 일대에서 임직원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을사년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군산 중동교회 서종표 담임목사, 광성교회 윤기원 원로목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도 변함없이 액운을 막고 행운을 기원하며 오곡찰밥, 전통약과, 떡 등을 정성껏 준비하여 임직원, 공판장 중도매인, 소매인 등 150여명의 식사를 준비했다.
서종표 담임목사가 대표기도로 군산원예농협 임직원의 건강과 행복, 군산원예농협의 사업의 건전성과 안전을 위해 기도하였으며, 윤기원 원로목사는 식사기도를 통해 군산원예농협 임직원과 조합원의 가정 평화, 2025년 희망찬 새해, 공판장 업무의 안전, 농업의 풍년, 군산원예농협 본점 이전의 형통함 등 여러 군산원예농협의 사업과 안전을 위한 기도회로 정월 대보름 행사를 진행했다.
군산원예농협 고계곤 조합장은“정월대보름을 맞이해 군산원예농협에 근무하는 임직원과 중·도매인 등의 번영을 기원하고 올해 소망이 이뤄지기를 바라면서 이러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현재 다양한 농산물 경매, 농산물 가공식품의 개발 및 판매를 통해 농업인에게 다각적인 판로 확보와 소비 증대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해 최고의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새군산신문 / 2025.02.13 11:5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