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도소(소장 정진우) ‘옥정골 보라미 봉사단’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0일 보은의 집 요양원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군산교도소는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교정행정 실천을 위해 2009년 ‘옥정골보라미 봉사단’을 창단한 이래 매년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보육시설 및 요양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약자를 위해 모금활동을 통해 지원하고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옥정골 보라미봉사단은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등 6곳, 사회복지시설 2곳에 위문금을 추가로 전달했다.
정진우 소장은 “설 연휴를 맞아 지역사회에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소외계층 가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활동과 위문금을 꾸준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교도소 옥정골 보라미봉사단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정행정 실현을 위해 나눔문화를 실천할 계획이다.
새군산신문 / 2025.01.22 09:4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