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한화에너지(주)군산공장은 지난 12일 미성동을 포함한 지역사회 취약계층 11가구에 3,600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활동은 한화에너지(주)군산공장 임직원 자원봉사단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져 지역사회에 큰 온기를 전했다.
한화에너지(주)군산공장 자원봉사단은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연탄을 배달하며 겨울철 안전한 난방을 지원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무거운 연탄을 나르는 고된 작업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자들은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임하며 난방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했다.
한화에너지(주) 군산공장 관계자는 “이번 연탄 나눔을 통해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산종합사회복지관 황성덕 관장은 “이번 연탄 나눔은 한화에너지와 함께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협력을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군산신문 / 2024.12.13 09:3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