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수익 일정 금액, 복지사각지대 발굴‧해소에 사용
개정면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착한가게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개정면(면장 한상봉)은 12일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에 동참한 29호 군산계곡가든(대표 박명옥), 30호 (유)내고향씨푸드(대표 김철호)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군산계곡가든은 전국에서도 꽃게장 맛집으로 소문이 나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지역민들의 맛집으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 두 곳은 매월 수익의 일정금액을 개정면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할 계획이다.
착한가게 30호로 나눔에 동참한 (유)내고향씨푸드 김철호 대표는 “좋은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을 드리고 싶다”고 후원의 뜻을 전했다.
개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갑봉 위원장은 “착한가게에 동참해주신 군산계곡가든대표님과 (유)내고장씨푸드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개정면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분들에게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상봉 개정면장은 “지역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하고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여 주신 박명옥 대표와 김철호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나눔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새군산신문 / 2024.12.12 14:5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