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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기 레스토랑 ‘우오보’‧‘오제제’, 에이본호텔 상륙

오는 29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팝업 디너 개최

미식가들을 위한 특별한 만찬 초대

서울 인기 레스토랑 ‘우오보’와 ‘오제제’가 오는 29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군산에이본호텔(군산시 해망로 10)에서 팝업 디너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두 레스토랑의 정수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군산의 미식가들을 위한 특별한 만찬을 제공한다.

우오보와 오제제의 대표적인 메뉴들을 직접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로, 서울에서 항상 손님들이 북적거리는 두 레스토랑의 셰프들이 군산을 찾아와 요리를 선보인다. 

우오보는 한국인의 미각에 맞게 재해석한 정통 이탈리아 생면 파스타로 유명하며, 오제제는 바삭하고 두툼한 저온조리 일식 돈까스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인기 맛집이다.

식사 메뉴는 에피타이저(식사 전 식욕을 돋우기 위해 나오는 요리), 우오보 셰프가 준비한 2종의 생면 파스타, 오제제의 안심 돈카츠, 에이본 호텔 셰프가 준비한 디저트와 에피타이저 등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디너 1인 5만9,000원, 무제한 샴페인 추가 시 2만5,000원을 더 지불하면 되며, 예약은 ‘캐치 테이블’ 앱에서 ‘에이본 스퀘어 뷔페’를 검색하면 된다.

에이본 호텔 관계자는 “이번 팝업 디너는 서울에서도 경험해보지 못한 특별한 이벤트로, 군산 로컬들을 위해 에이본 호텔에서 준비했다”며 “지난 코로나 와중에 진행했던 청담동 레스토랑 덱스터 팝업 디너와 2023년도에 진행했던 스페인과 이태리 와이너리 초청 디너 모두 성공적이었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에도 감사하게도 우오보와 오제제의 멋진 셰프님들이 참석해 다시 없을 경험을 제공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추가 사항은 에이본 호텔 고영석 책임(010-3539-9059, moetko74@gmail.com)에게 문의하면 된다.​ 

새군산신문 / 2024.09.13 09:5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