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문화원(원장 정상호)은 애국지사 춘고 이인식선생의 서거 61주기를 맞아 지난 15일 월명공원 춘고원에서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모식은 강임준 시장을 비롯한 김우민 의장, 도의원 및 시의원과 황호산 회장을 비롯한 옛 제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19일 오전 10시 30분에는 개정면 발산리 충의사에서 427주기 최호장군 시민추모제를 개최했다.
추모제는 강임준 시장, 김우민 의장, 다수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제례와 2부 추모식 순으로 거행됐다.
정상호 원장은 추도사에서 “장군의 추모제를 통해 장군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시민들은 가슴속 깊히 새겨 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애국심 확립에 토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더 나아가 지역 발전을 한발 앞당기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4.08.20 16: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