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체육회(회장 전강훈)는 지난 8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학교체육활성화 정책 수립 및 추진을 위한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에 참석했다.
위원회의 주요 기능은 학교체육활성화를 위한 주요정책과 규정·제도 개선에 관한 사항과 학교스포츠클럽 추진 및 학교운동부 육성, 관계기관 연계에 관한 사항 등 학교체육 진흥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다룬다.
발표에 나선 전강훈 회장은 “인구감소 요인도 있지만 무엇보다 엘리트 체육이 위기를 맞고 있다며 체육인재의 외부유출 방지를 위한 정책과 함께 유능한 꿈나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우리지역의 중, 고교로 진학할수 있는 정책적인 틀을 갖춰야만 한다”며 “서거석 교육감님을 비롯한 도 교육청 주도로 운동부를 유치한 학교에 대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주고 담당 선생님들에게도 인사고과에 반영한다면 유능한 체육인재를 외부로 유출하는데 어느정도의 방지 효과가 있을 것 같다.”라며 다양한 정책을 주문했다.
새군산신문 / 2024.08.16 09:2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