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군산의료원 개원 41주년 기념식 개최

군산의료원 41주년 개원기념식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이 개원 41주년을 맞아 의료공공성을 강화하고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다짐했다.

군산의료원은 지난 1일 41주년 개원기념식을 갖고 공공보건의료 발전과 도민 건강증진에 이바지 한 직원에 대한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 근무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을 보인 직원에게 의료원장상 및 30년과 20년 근속 대상자들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올해 군산의료원은 전문성 강화라는 명목하에 대학병원 근무와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총 14명의 전문의를 영입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8명의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함께 24시간 응급의료 진료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으며 지역주민을 위한 선재적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건강강좌를 활성화해 시민에게 의료적 지식을 널리 알리고자 힘쓰고 있다.

조준필 원장은 “41년간 환자 중심의 품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러한 성과는 모든 직원의 헌신과 열정 덕분”이라면서 “앞으로도 의료 발전과 지역주민께 보답하고자 더욱더 의료공공성을 강화하고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새군산신문 / 2024.07.15 14:5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