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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문화의집, 군산시가족센터와 협약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보경)은 지난 10일 오후 2시 군산시가족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군산시가족센터(센터장 조경신)와 청소년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문화를 조성하고 청소년의 인권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공동발전의 추구 및 공동 프로그램 개최와 협조 등의 역할을 함께 수행하기로 했다.

조경신 센터장은 “현재 군산시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들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하고 지속가능한 복지서비스 및 사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노력중이다. 문화의집과 서로 상생해 지역사회 청소년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관장은 “군산지역의 청소년과 가족을 위해 통합지원체계가 구축되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족센터와 협약해 지역사회 발전과 청소년활동 및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가족센터와 협약 이후 청소년활동과 가족프로그램 연계를 위해 논의할 예정이며, 군산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연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4.07.12 16:1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