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9일부터 10일 호우 특보에 따른 비상근무 시스템을 가동해 신속한 출동으로 안전조치 및 추가 피해에 대비하고 있다.
소방서는 지하차도·지하주차장 등 침수 지역 배수 작업, 가로수 포함 나무나 간판이 쓰러져 인도와 차도 덮친 현장 안전조치 등 폭우 속 잇따르는 신고에 출동해 풍수해 출동에 대처하고 있다.
구창덕 서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풍수해 장비 100% 가동 유지와 소방공무원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며 “신속한 현장활동과 안전조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4.07.10 10:3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