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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 호남권 국립대 공동교육 프로그램 성료

국립군산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구본용)는 국립대학육성사업단과 공동으로 국립군산대학교, 전북대학교, 전남대학교, 국립목포대학교, 국립순천대학교 등 총 5개 대학교의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참여하는‘자율주행 모빌리티·AI활용’교육을 진행했다.

본 교육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여수 호텔 더 수에서 5개 학교의 총 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진행됐다.

교육 첫날에는 4차산업혁명 미래 전망 및 자율주행 특허 분석 등의 전문가 특강과 학생들의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팀별 활동으로 이뤄졌고, 둘째 날에는 AI를 활용한 자율주행 분야 아이디어 발굴 및 자율주행 기술을 이용한 미션 수행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 마지막 날에는 학생들이 AI를 활용해 팀별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이 결과물을 학생들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본 교육과정에서는 학생들의 자율주행 모빌리티·AI 활용과 관련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교육 시작부터 종료 시까지 참여대학 학생들과 팀으로 이뤄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함으로써 타 학교 학생들과의 교류도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날 별도로 진행한 호남권 국립대 공학교육혁신센터 공동교육 운영을 위한 실무자 회의에서는 앞으로도 5개교의 정기적인 교류를 강화해 각 참여대학 주관으로 다양한 공동교육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이 창의적인 공학인재로 양성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새군산신문 / 2024.07.09 16:5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