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 UPDATE. 2024-10-22 14:37:39 (화)

콘텐츠

  • 명진토건(2024 창간)
  • 서광수출포장
  • 군산농어촌종합지원센터
  • 선일스틸(주)
  • 족발야시장 군산미장점
  • 볼빅
  • k-엔지니어링
  • 풍림파마텍
  • 군산대학교 강소특구
  • 군산 산림조합
  • 새군산소식

    군산시 보건소,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주의 당부

    새군산신문 newgunsanews@naver.com

    • 2024.06.13 11:45:58

    군산시 보건소,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주의 당부

     

    군산시 보건소는 최근 서해안의 환경 검체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패혈균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으로, 감염 시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된 후 24시간 내에 피부 병변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매년 해수 온도가 섭씨 18도이상 올라가는 5~6월에 환자 발생이 시작되며 여름철 특히 8~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주로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될 수 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치사율이 50%에 이르는 중증 질병으로 특히 만성 간 질환, 면역저하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은 더욱 주의해야 한다.

    군산시 보건소는 비브리오패혈증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매주 1회 해수 하수 갯벌 어패류 등 환경 검체를 채취해 비브리오균의 분리 및 동정 검사, 병원균의 발생 양상을 분석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관내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군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려면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만성 간 질환, 면역저하 등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에게 치사율이 높은 만큼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군산신문 / 2024.06.13 11:45:58


  • 효성해링턴

  •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