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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설초, 학폭 예방‧생명지킴 캠페인

군산부설초등학교(교장 김신철) 전교어린이회 임원과 솔리언 또래상담자들은 지난 23일 교내에서 직접 피켓을 만들어 학교폭력예방캠페인 및 생명지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이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실시했다.

‘서로 행복하고 오고 싶은 학교’의 다짐으로 한 학생이 구호로 선창하면 다른 학생들이 “고운 말은 군산부설초의 기본이야!”, “학교폭력의 문단속, 학교폭력 멈춰!”를 후창했으며, 생명지킴쿠키와 비타민을 전교생 및 학교 모든 공동체에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들과 후배들이 학교폭력과 생명을 꼭 지켜주겠다고 약속을 해서 인상이 깊었고 이런 행사를 진행해 줘서 고맙다고 해서 뿌듯했다”, “친구들과 후배들에게 캠페인을 실천하면서 다시 한번 마음속에 학교폭력을 하면 안 되고 생명존중을 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말이나 책으로만 들을 때는 이해가 안 되고 나한테 와닿지 않았는데 캠페인을 통해 꼭 해야 될 것 같았으며 마음에 와닿았다”면서 다음 캠페인을 기약했다.  

김신철 교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부설초 어린이들이 함께 도와주고 배려하여 행복하게 오고 싶은 학교를 만들고 나와 다른 사람의 생명을 소중히 여겨 자신의 가치를 느끼며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새군산신문 / 2024.05.24 15:2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