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광·휴게시설에 대한 화재안전관리를 마쳤다.
이번 관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활동이 증가할 것을 예상하고 관광 휴게시설에 대한 소방안전관리를 강화해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군산지역 내 실내놀이시설(키즈카페·만화카페 등)을 포함해 예식장, 박물관, 문학관, 자연휴양림 등 총 31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점검 및 피난 방화시설의 적재물 적치 행위 등의 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구창덕 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온이 오르고 야외활동이 증가해 관광 및 휴게시설 등에 많은 사람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며 “관계자들께서는 안전 관리에 적극 임해 달라”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4.05.09 11: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