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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기독교연합회, ‘어린이 큰잔치’ 성황리에 펼쳐

군산시기독교연합회와 지역 교회들이 지난 4일 군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큰잔치를 개최했다.

어린이 큰잔치는 강임준 군산시장, 김영일 군산시의장, 신영대 국회의원, 서거석 교육감 등이 참석했으며, 개막전에는 군산YMCA 드론팀의 특별공연이 열렸다.

먹거리부스로 드림교회와 중동교회등 40개 교회가 참여했으며 군산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수련관, 한마음지역자활센터, 군산YMCA 드론과 어린이전도협회가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개그맨 이광채의 마술쇼, 드로잉쇼, 저글링과 에어바운스를 설치해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했다.

오후에는 동시백일장과 행운권 추첨으로 경품을 제공하고 군산YMCA소년소녀합창단과 청소년오케스트라의 멋진 공연이 열렸다.

마이스터 학생들을 비롯한 100여 명의 시민들은 행사 동안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고영완(군산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목사는 “하나님의 사랑이 넘치는 도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가족이 행복한 군산이 되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군산의 교회와 단체들이 협력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4.05.07 14: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