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법무부 범죄예방 군산지구, 청소년 탈선 예방 활동

법무부 범죄예방 군산지구회(회장 문상식)과 전주지검 검찰청 군산 지청(지청장 손찬오)은 지난 16일 오후 5시 수송동 롯데마트 사거리 인근에서 마약, 도박, 범죄예방 및 청소년 탈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과 청소년 흡연, 음주 및 탈선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다.

주변 음식점, 편의점, 유흥시설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 대상 주류 및 담배판매 금지를 당부하고 홍보스티커를 업소마다 부착하고 청소년 대상 불법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이와 함께, 군산지구 간담회에서 군산 지청장(손찬오), 장진성 형사2부장, 범죄예방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지청 전다솜 범죄예방 담당 검사가 특강을 실시했다.

최근 마약‧도박사범이 증가하는 시점에서 마약 및 도박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약의 종류, 마약범죄 유형 및 피해사례, 청소년 도박 중독의 해결 및 예방 방법, 주변 사람의 유혹이나 영화나 뉴스를 보고 단순한 호기심으로 다이어트약 복용 등으로 마약류 사범이 되는 비율이 높아지는 사회 속 청소년들에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전주지검 검찰청 손찬오 군산지청장, 문상식 군산지구 회장은 ‘범죄예방 위원들과 함께 청소년 마약‧도박‧범죄예방’ 슬로건을 외치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마약. 도박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고, 지속적으로 마약. 도박. 범죄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다짐했다.​ 

새군산신문 / 2024.04.19 10:50:32